'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8/04/01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성공의 전제 조건 (1)
  2. 2008/03/31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해외시장
  3. 2008/03/31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SNS와 개인화포털
  4. 2008/03/31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블로그와 까페 (12)
  5. 2008/03/24 드뎌 오픈! W 위젯 (23)
  6. 2008/03/04 [블로그 축제 기념] 참여블로그 모음 페이지 (17)
  7. 2008/01/31 [행사] 블로그 축제 (7)
  8. 2008/01/08 까칠함에 대하여 - 태안 논란 관전평 (2)
  9. 2007/12/16 네이버, 온라인 조중동이 되고 싶나? (1)
  10. 2007/12/14 [뫼비우스 -1] 온오프 믹스? (2)
2008/04/01 00:33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성공의 전제 조건

관련 글 :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해외시장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SNS와 개인화포털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블로그와 까페
 * 이 글은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4편, 성공의 전제조건입니다.

4.. 성공의 전제 조건
 - 좋은 위젯과 많은 캔버스

 앞서 1. 블로그와 까페, 2. SNS와 개인화포털, 3. 해외시장으로 나누어 시장성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간략히 요약하면
 1. 시장경쟁이 많지 않아 선점효과를 누릴 만한 시장이 이미 형성되어 있으며
 2. 2년 내에 확실히 성장할 것이며
 3. 해외시장까지 고려한다면 국내의 다른 마케팅 툴보다 시장이 크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 위젯이나 앞서 제시한 시장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봄눈s님이 제기하신 것처럼 위젯은 찌라시 광고로 전락하여 블로거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고 (웹 뒤에 숨은 'Web', 위젯 코리아 컨퍼런스 2008 후기), 좋은 위젯이라도 캔버스가 없어 조용히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성공의 전제 조건은 바로
 1. 블로거/SNS 이용자 등이 사용하고 싶은 위젯 제작
 2. 좋은 위젯이 삽입될 수 있는 캔버스의 확보입니다.
 위 두 가지가 위자드웍스가 2년 가까이 집중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위젯제작에 있어서는
 1. 양질의 컨텐츠 확보
 2. 위젯 형식에 맞는 UI
 3. 컨텐츠와 UI를 블로거와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버무리는 아이디어
 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web2.0 기술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아이디어만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위젯이 작기 때문에 쉽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오히려 작기 때문에 어떤 컨텐츠를 넣어야할지, UI는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아이디어를 작은 창 속에 어떻게 구현시킬 것인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캔버스 확보에 대해서는 위자드웍스의 지난 활동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젯이 삽입될 수 없었던 2년 전에는 직접 위자드닷컴 서비스를 런칭하며 캔버스를 확보하였고, 2007년 10월에는 마이젯 서비스를 선보이며 블로그에 삽입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2008년 1월에는 조선닷컴의 마이홈과 제휴하였고 오는 4월에는 싸이월드 홈2에 위젯을 공급할 예정이입니다. 상반기에는 야후/다음/구글/파란 등 국내 대부분의 포털과 미국의 최대 SNS 서비스인 mySpace에서도 위자드 위젯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어찌보면 그 동안 애써 개발한 50여종의 위젯을 위자드닷컴의 경쟁 서비스에 공급하는 모순된 전략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만, 위젯시장 성공의 전제조건이 보다 많은 캔버스의 확보라고 할 때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부분은 제휴와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가능한 기술 및 노하우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타위젯 업체 대비 결정적인 경쟁우위 및 진입장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위젯에 대한 가장 큰 의문인 시장성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됩니다.

 이상으로 위젯 시장성에 대한 글을 정리합니다. 다음에는 위젯의 마케팅 효과에 대한 글을 정리할까 합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의견, 이견, 제안 등 어떤 코멘트에 대해서도 열려있으니 댓글이나 메일(kbb@wzd.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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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23:31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해외시장

관련 글 :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성공의 전제 조건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SNS와 개인화포털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블로그와 까페
  * 이 글은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의 3편 해외시장편입니다.

3. 해외시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글로벌 기업의 국내 마케팅 경쟁

 일본의 패션브랜드 uniqlo에서 제작한 uniqlock78개국 33,217 블로그에 삽입되어 210개국91,729,278 번 노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삽입블로그와 노출수는 계속 늘어날 것인데요, 전 세계 동시에 통일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최초의 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이전에 다른 툴이 있었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uniqlock이 특별한 예외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지난 주 국내에서 시작된 W위젯이 캠페인 시작 1주일 만에 500%의 성장율을 보이며 1,000여개의 블로그에 달린 것을 보면 하나의 마케팅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W위젯은 국내의 검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염두에 두고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국내에도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이 필요한 회사는 많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Anycall,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재벌기업 뿐 아니라 동남아에 진출한 GIORDANO 등의 의류업체와 해외시장을 목표로 제작된 영화에 이르기까지 분야도 다양합니다.

  해외 시장은 아이디어와 기술만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시장성이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구글, MS, 야후 등 대형 IT기업이 위젯마케팅 서비스를 런칭하였고 widgetbox, gigya 등 새로운 위젯개발업체 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zdnet, 구글의 더블클릭 위젯광고 시동)

전 세계적으로 위젯마케팅이 자리잡을 때, 국내 위젯산업에 에코시스템(개발사, 광고/홍보 대행사 등)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 시에 구글을 이용해야 할 뿐 아니라, 온라인에 있어서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내 마케팅에 대해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미 BMW에서는 데스크탑 위젯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글로벌 마케팅 툴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다시 정리하자면,

1. 위젯마케팅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이 가능하며
2. 국내 위젯산업의 에코시스템이 없다면 글로벌 기업과 국내 마케팅 경쟁시 중요한 툴 하나를 잃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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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22:21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SNS와 개인화포털

관련 글 :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성공의 전제 조건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해외시장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블로그와 까페
 * 이 글은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2편 'SNS와 개인화포털시장'입니다.

2. SNS와 개인화포털 시장
 - 위젯기반 SNS의 시장주도와 개인화플랫폼 구축 러쉬

 지난 1월 싸이월드는 홈2의 위젯을 대폭 늘린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전자신문, 싸이월드 '홈2' 위젯 수 대폭 늘린다) 홈2는 국내 SNS를 독점하고 있는 미니홈피의 차기 버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해까지는 일종의 테스트 기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 해는 미국의 대표적 SNS서비스인 mySpace가 한국 런칭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안철수 연구소의 아이디테일이 오픈소셜에 합류하며 mySpace를 지원한다고 합니다.(아이뉴스24, '오픈소셜'에 힘 실리다 ) 국내의 대형 IT업체들 또한 위젯기반 SNS 서비스를 누구나 아는 비밀(?)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어쩌면 SK컴즈가 홈2를 위젯기반으로 개발한 것은 이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쨌거나 싸이월드가 기존의 폐쇄적 미니홈피만으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찾은 해답은 다양한 위젯의 확보입니다. 오픈 소셜로 social network 정보가 공유된다고 할 때 타서비스와의 차별은 서비스 컨셉과 기능이 주요할 것입니다. 서비스 컨셉이야 서비스 제공업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하면 되지만, facebook 이후로 기능의 차별화는 위젯이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얼마나 더 경쟁력 있는 위젯을 확보하여 가치있는 SNS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차기 SNS 시장 경쟁의 승패를 결정짓게 될 것입니다.

 이미 위젯기반의 SNS 서비스인 홈2는 위젯의 다양화를 선언하며 위자드웍스와 위젯공급 제휴를 하였고 가입자수 200만을 돌파하였습니다. ( 머니투데이 기사 ) 언론매체인 조선닷컴 또한 독자적인 개인화포털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올해 1월부터 위자드웍스의 위젯을 추가하였습니다. 해외의 경우, 프랑스의 개인화포털 넷바이브의 경우 900 여 파트너와 함께 개인화포털을 구축하여 주수익모델로 삼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국민은행 등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인화하는 추세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기사) 이통사, 금융사, 쇼핑몰 등 대형 홈페이지의 경우 회원 대상 서비스가 너무 복잡하여 이를 해결할 솔루션으로 개인화페이지가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1. 현재 위젯 삽입이 가능한 SNS와 개인화 포털의 회원수는 약 220만 내외
2. 2년 내에 위젯기반 SNS가 시장을 주도할 것 ( 현재 싸이월드 회원수 2,200만명 )이며, 올해는 가시적 성과를 보일 것
3. 대형 홈페이지 중심으로 개인화 플랫폼 구축이 러쉬를 이룰 것이며 외부위젯 수급을 필요로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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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18:48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블로그와 까페

아래는 지난 금요일(2008.3.28)에 있었던 위젯컨퍼런스의 위젯마케팅 발표와 질문사항을 정리한 글입니다.
앞으로 차례차례 올릴 예정인데요, 우선 가장 큰 궁금증이었던 시장성 얘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관련 글 :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성공의 전제 조건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해외시장
[위젯마케팅] 시장성이 있을까? - SNS와 개인화포털


 현재 위젯을 붙일 수 있는 캔버스는
   1. 태그 사용이 가능한 블로그와 까페
   2. 위자드닷컴, 조선닷컴 등의 개인화포털과 싸이월드 홈2 등의 SNS
   3. 해외 블로그
가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태그 사용이 가능한 블로그와 까페
   -
월간 PV 63억, 연간 경제가치 1,140억~7,560억

 가장 큰 블로그 시장은 티스토리와 이글루스입니다. 이글루스는 지난 주 30만 회원을 돌파하였다는 보도자료를 내며 월간 PV 1억, UV 650만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티스토리는 PV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찾지 못했으나 UV가 1190만이므로 약 2억 PV 내외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파란 블로그 등을 합하면 위젯 삽입이 가능한 블로그 시장은 월 3억 PV 이상입니다.

<블로그 사이트 UV - 코리안클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아직까지 인지도가 높지 않아 사용량이 많지 않지만 다음까페의 대문에도 삽입이 가능합니다. 만일 까페 운영자에게 수익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위젯을 제작한다면 월 60억 PV의 다음까페까지도 위젯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까페 PV - 다음디렉토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론적으로 현재 위젯의 코드삽입을 통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시장은 월 PV 63억 내외입니다.
 물론 이 PV는 기술적으로 삽입이 가능한 것을 계산한 것이므로, 자발적으로 얼마나 삽입되게 할 것인가는 위젯의 완성도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시장에 먼저 진입한 위젯마케팅 선도업체가 후발업체보다 유리할 것입니다. 위젯 컨퍼런스에서 지금이 위젯마케팅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씀드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 PV를 경제 가치로 환산하면 대략 월 120억~630억이 됩니다. 보통 단순한 배너광고의 단가가 CPM(1,000PV 당 광고단가)으로 2,000~5,000원 정도이며 위젯을 단순 배너광고 가치로 환산한 최저 가치가 120억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위젯은 어떤 컨텐츠와 기능을 넣느냐에 따라 그 가치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진행 중인 W위젯의 경우 배너광고 대비 5배 이상 높은 클릭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키워드 광고 수준의 가치로 환산한다고 할 경우(키워드 광고는 CPC 기준이라 정확한 비교가 어렵지만, 클릭율을 기준으로 산정하였습니다.) 월 630억 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연간으로 따지면 1,140억~7,560억원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옵니다. 너무 큰 수치라 거품이라는 오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는 자발적인 위젯삽입과 마케팅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느냐 하는 숙제만 해결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입니다. 거꾸로 얘기하면 지금까지 대형 포털은 블로그와 까페를 자신의 컨텐츠를 보강하기 위해 이용했을 뿐, 제대로 컨텐츠의 가치를 살려주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빨리 시장이 열릴 것인가는 좀 더 검증해봐야 겠지만, 2008년 1~3%, 2009년 9~12%, 2010년에는 시장이 활성화되어 30%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포스팅이 길어져 2. SNS와 개인화포털, 3. 해외 시장은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궁금하거나 다른 의견, 아이디어 등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이나 이메일(kbb@wzd.com)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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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20:55

드뎌 오픈! W 위젯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두구둥둥~~~ W위젯
이뿌지 않나요?
지금은 애기지만, 날이 가고 방문자가 늘면 더 이뿌게 자라날 거에요.
블로그에 들어오는 재미가 쏠쏠할 듯. ^^.
기획에 참여한 입장이다보니 내 자식 같은 느낌이에요.
앞으로 쑥쑥 자라서 좋은 사람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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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20:53

[블로그 축제 기념] 참여블로그 모음 페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하세요, 크브브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포스팅으론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말을 걸어보네요.

지난 금요일(2008.3.29) 블로그 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참여 후기는 저보다 훨씬 글재주가 많은 선배 블로거들께서 왕창 올려주셨습니다.
(올블로그에서 '블로그 축제 후기'로 검색하면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대신에 저는 참여하신 블로거들의 RSS를 모아서 페이지를 만들어봤습니다.
만들고 나니, 축제 전에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랬다면 블로그로 먼저 친해져서 축제 때 더 많이 알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위자드닷컴의 개인화 페이지를 활용했구요,
http://wzd.com/bfestival
에 가시면 축제에 참여하신 블로거 분들의 글을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 공개를 원치 않으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수정토록 할게요~ 혹시나 미리 알리지 않고 공개한 것에 기분 상하셨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페이지 제목의 번호는 onoffmix에서 축제 신청한 순서입니다.
현재 103번까지 했는데요, 300번까지는 분위기를 보아가며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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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18:25

[행사] 블로그 축제

작년 말부터 나간, 혜민아빠님의 블로그 모임.
처음엔 멋모르고 나갔는데, 이젠 달마다 언제 하나 기다려지는 모임으로 변했다.
블로그의 발전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세상을 남다르게 사시는 분들의 일상사까지
지난 번 모임은 회전초밥이 떠오를 정도였다.

50명이 왁자지껄 성황을 이룬 신년 모임 자리에서
혜민아빠님이 2월 달에는 대대적인 블로그 축제를 기획하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와우~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고 150명 규모의 축제를 홍대 클럽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긴장된다. :)
여느 호프집, 호텔 세미나룸 등이 아닌 클럽. 화악~ 땡기지 않는가?
Web2.0 이 궁금하신 분은 11만원 짜리 호텔 컨퍼런스보다 이 자리가 더 유익할 거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오번가? 와보면 안다. ^^)

자세한 사항은 아래, 배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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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22:20

까칠함에 대하여 - 태안 논란 관전평

 맡은 일과 관련하여 블로거들이 태안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모니터링하는 중,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다. 블로고스피어에서 이슈화되는 것들이 처음엔 사건에 관련한 글에서 시작해서 블로거들끼리의 싸움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은 태안으로 올블로그 검색한 결과이다.
 top 5 포스트들이 하나의 포스팅 - 태안사태는 조작이다라는 제닉스님의 글에 대한 비판/지지/해명(?)의 글로 도배되었다. 정작 태안사태는 조작이다라는 이슈의 글은 보이지도 않는다.
 간단히 내가 이해한 바를 설명하자면,
1. 제닉스님이 태안사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동영상을 올렸고, 타이틀을 '태안사태는 조작이다'라고 다소 선정적으로 뽑았다.
2. 어제 이 포스팅이 이슈화되었다
3. 오늘 민노씨님과 하민혁님이 원 포스팅을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4. 비판 글이 또 이슈화 되었다
5. 구원투수 김기자님이 원포스팅을 옹호, 제닉스님도 자신의 의도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

 초짜 블로거로 아쉬운 것은 논쟁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논쟁점이다. 제닉스님이 타이틀을 다소 선동적으로 뽑은 것은 지엽적인 문제이고, 관대하게 보자면 관점의 차이로 볼 수도 있다.
 원포스팅에 대해 비판을 하거나, 옹호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 수긍하는 문제점 - 수사가 허술하며, 초동 대처가 미흡했고, 책임의 주체가 없다. 또한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조명하는 언론의 날카로움이 부족하다. - 으로 논점이 옮아갔다면, 그래서 삼성이 문제인지, 해경이 문제인지, 언론이 문제인지에 대해 진지한 포스팅이 더 많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제닉스님을 태안 포스팅으로 처음 안 나로서는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결론이 좀 성급하다 해도, 인터뷰가 아마추어스럽다 해도, 그 이전 어떤 언론, 어떤 블로거도 시도하지 못했던 태안 의혹에 대해 동영상까지 만들었다. 아마추어가 아마추어스럽다고 원색적인 욕까지 들어먹어야 하는지, 블로거 세계란 게 그렇게 무서운 곳인지, 검찰도 꼼짝못하는 증거를 들이밀어야 글을 쓸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만일 그렇다면 난 블로거 안할랜다. 아니 못할 거 같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남는데, 왜 민노씨님과 하민혁님은 제닉스님의 포스팅과 이에 동조하는 블로그들에게 거의 분노에 가까운 감정을 느꼈을까 하는 점이다. 두 분 다 인정하는 미숙한 초동 대처, 석연찮은 조사 결과 등에 대해서는 근거까지 제시해가며 이해하면서, 다른 블로거의 약간은 성급하게 보일 수 있는 결론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까칠한 걸까. 제닉스님의 포스팅도 까칠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 대상이 한낱 포스팅이 아니라, 진실을 덮고있는 그 어떤 것에 대해서라는 점에서 맘에 든다. 그 결론이 음모론으로 끝이 난다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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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17:59

네이버, 온라인 조중동이 되고 싶나?

광운대 BBK 동영상이 떴다. 그럼에도 다음/올블로그 등과는 다르게 네이버에서는 관련 기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아래 글에서도 밝혔듯이 BBK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기에 이것이 어떤 영향력을 갖는지,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다만 BBK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제일 처음 들어간 네이버에서 자료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무서웠다.
그리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네이버가 자신을 주류 미디어로 인식하고 그 영향력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결국 네이버는 온라인 조중동이 되려는 것인가?
더욱 큰 문제는 네이버의 영향력이 예전의 조중동을 합친 것보다도 강력하다는 데 있다.(네이버의 검색점유율은 지난 7월 78%를 돌파한 뒤에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예전의 조중동이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글을 써야했다면, 네이버는 감추고 싶은 기사를 살짝 검색결과에서 제외시켜주기만 하면 된다.

무서운 일이다. 그렇게 큰 영향력을 이렇게 단순하게 실행할 수 있다니...
만일 이번 대선이 무난하게 이명박 후보의 승리로 끝난다면, 정치평론가들은 네이버를 2002년의 오마이뉴스/노사모와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것 같다.
기술적으론 중립적인 정보제공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꼭 이렇게 사용해야 하나?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사실이 온라인 절대 권력에도 통하는 것인가?
온라인에도 하루 빨리 경쟁미디어가 나와야할 것 같다.

관련글 - 네이버를 떠나야겠습니다.
             네이버 첫화면에만 없는 이명박 BBK 설립 동영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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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17:36

[뫼비우스 -1] 온오프 믹스?

2년 전 신입사원 연수 때, 프로젝트를 하나 했었는데 결과물이 '뫼비우스'였다.
그 당시에는 세컨드라이프를 몰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세컨드라이프의 오프라인 진화판 정도 되겠다. 즉 네비게이션처럼 현실의 맵을 그대로 가상세계에 넣어놓고, 와이브로로 이동 중에도 항상 가상세계에 접속하는 것이다. 롤플레잉게임이 현실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서 즐거움을 준다면, '뫼비우스'는 가상의 캐릭터를 보다 현실화하는 데서 즐거움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이 아이디어에 또 완젼 꽂혀서 어떻게 하면 사업화를 해볼까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한 달 전쯤인가 현대자동차와 와이브로 제휴 실무자에게 아이디어를 전달까지 했었다. 실무자는 대찬성이었으나, 현대자동차의 점잖으신 분들은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었다고 한다.
하지만 10년 안에 이런 아이디어는 꼭 현실화될 것이다. 너무도 단순한 이유, 온라인 게임보다 온오프 게임이 더 재밌기 때문에. --, 그리고 게임이 아니라 현실에 응용되면 더 편리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이미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할 때면 내가 바보가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좀 엉뚱한 생각이지만, 잘 살펴보면 벌써부터 이런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바로 어제 처음으로 참석한 혜민아빠님의 블로그 포럼이 바로 그것이다. 오프라인 상에서 전혀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블로그란 채널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다가, 그것만으로는 채워지지 않기에 오프라인에서 만난다고 생각한다. 채팅으로 친해져서 번개를 하는 것도 약간은 원시적이지만 비슷한 거 같다.
게다가 어제 열렬히 얘기를 들었던 미투데이. 한 줄 블로그에 사람들이 그토록 빠져드는 것은 생활 깊숙이 들어온 커뮤니케이션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냥 우울할 때, '나 우울해' 라고 딱히 누구에게랄 것 없이 쓰고 나면 날라오는 댓글들... 친구한테 썼다가는 '내가 더 우울해.'라거나 그냥 씹히거나, 혹은 전혀 그러고 싶지 않은 상황인데, '만나서 얘기하자'거나 할 거 같아서 혼자 삭힌 말들을 미투데이에 쏟아내는 게 아닌가 싶다.(사실 아직 미투데이를 안해봐서 완젼 뻥이 될지도 모르겠다. --.)
한 줄이다 보니 휴대폰으로도 넉넉히 가능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온오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어쩌면 모바일이라는 것은 뫼비우스 띠의 안과 밖을 나누는 보이지 않는 경계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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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난 사실 어제 만났던 사람들을 오프라인으로 처음 만났다.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블로그를 알기 위해서였고, 어제 모임에 참석한 것도 블로거를 알기 위해서였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블로거를 오프라인을 통해서 안다는 건 모순인가? 라는 쓸데없는 질문이 떠올랐다. 정말이지 온/오프의 경계가 서서히 희미해지는 걸까? 아님 내가 그 경계를 모르고 까부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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